호주여행 21

호주 캔버라 여행 추천코스 _기념품이 가득한 호주 조폐국

[ 50만원만 가지고 10,000km를 달린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_ 체리 농장 ] 누군가는 캔버라를 재미없는 도시라고도 합니다. 시드니의 하버브릿지 클라이밍처럼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곳도 없고 멜버른의 중심가처럼 고풍스러운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이유에서죠. 케언즈처럼 액티비티가 많지도 않습니다. 캔버라는 정치적 협상으로 세워진 계획도시입니다. 캔버라의 의미는 이 두 가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 정치적 협상으로 인해 세워진 2. 계획도시 캔버라는 호주 정치의 중심지 입니다. 국회의사당부터 시작해 박물관, 미술관, 전쟁기념관, 대학교 등등 호주인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이번 글에서는 그 중에서도 여행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국가기간시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호주 조폐국..

호주 울월스에서 알차게 쇼핑는 법 총정리

이번 글에서는 호주의 대표적인 마트 울월스에서 쇼핑을 할 때 어떻게 해야 알차게 쇼핑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의 마트는 두 개의 양대산맥이라고도 불리는 콜스와 울월스가 있는데요 둘은 같아보이면서도 다른 점이 있는데요, 사실 저는 콜스보다 울월스를 좋아합니다. 신선식품이 더 싱싱하고, 콜스보다는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가 가벼운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특히 울월스가 좋았던 것은 워홀러들에게 꼭 필요한 식료품을 위주로 할인 행사를 많이 진행한다는 점도 이유였어요. 콜스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섭섭해할 수도 있겠지만 통조림 햄이나 잼이나 스파게티 류의 식품 할인은 울월스가 더 체감되는 정도가 컸답니다. 아래는 울월스에서 쇼핑할 때 알차게 쇼핑하는 법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영업시간을 먼저 확인..

호주워홀팁 2019.02.12

멜버른 그래피티 거리, 호시어 레인(Hosier Lane)에 가다.

멜버른 여행을 하면서 마주치는건 높고 압도적인 건물이 아니라 고딕적인 양식과 현대화된, 그리고 깔끔한 도시 그 사이를 걷는 사람들의 여유로움이라고 전에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http://rerealization.tistory.com/59 ↑↑↑↑ 멜버른을 여행할 때 느낄 수 있는 점들 ↑↑↑ 그리고 멜버른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광경인 그래피티거리, 호시어 레인 이 있죠. 멜버른은 시내 관광지가 중심지에 몰려있어 구경하기 편한편인데요, 특히 호시어레인은 이전 글에서 말했던 페더레이션스퀘어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 가고싶지 않아도 지나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각 건물마다 화려한 색감을 뽐내듯이 늘어져있는 작품이 보이시죠? 그래피티 거리에 들어가면 대부분 관광객들이 있습니다. 밤이 되면 현지인들이..

멜버른 여행_멜버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들.

시드니에서 차를 타고 900여km를 넘게 달려 어느새 도착한 멜버른. 뉴사우스 웨일즈에서 빅토리아주로 넘어오면서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서도, 표지판 하나하나에서 세심하게 다른 부분이, 확실히 다른 주에 오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설렜던 것은 타즈매니아를 제외한 호주 메인대륙의 최남단에 왔다는 것 자체로도 M31 고속도로는 시드니에서 멜버른을 잇는 고속도로입니다. 호주 내에 가장 큰 두 도시를 잇는 도로이기 때문에 차선도 넓고 정비도 아주 잘 되어있죠. 시내 근처는 편도 5차선, 6차선까지 있고,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부분은 편도 2차선정도로 되어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부분은 멜버른에 도착하기 약 30-40KM 정도 남았을 때의 구간이에요. 멜버른 시티에 도착하면 더 자세하게 표..

브리즈번에서 무료로 페리(배)타는 법_시티호퍼타기!

* 글을 읽으시기 전에 * 호주 워킹홀리데이 때 업로드했던 글들이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계셔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일본 도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래 내용들은 제가 호주에 살았던 2017년 ~ 2018년 정보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봐도 제가 경험했던 내용과 비슷한 내용이 많지 않기에 굳이 삭제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글을 보시는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을 수 있음을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날 밤 브리즈번의 야경에 감탄하고 난 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시내관광을 위해 다시 사우스뱅크 파크로 나왔습니다. 런치세트로 먹은 브리즈번 강 앞의 햄버거 세트 13달러였는데, 역시(?) 별로 맛이 없음.. 냉동감자 맛도 나고.. 하긴 호주에서 13달러면 싼..

시드니를 여행하면서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마음가짐.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시드니를 돌아다녔던 일주일 내내 흐린날이 대부분이었어요.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있다고해도 사진은 조명빨(?)이 좀 받아야되는데 지금에 와서 사진첩을 뒤져보다 보니 보정없이는 밋밋한 느낌이 드네요. 시드니 역에서 시청부분(시드니의 가장 중심부라고도 할 수 있죠) 이 부분이 제가 있을 땐 공사중에 있었습니다. 공사기간이 언제까지였는진 모르지만, 덕분에(?) 성당이나 오래된 건축물들이 철골에 가려지기도했죠.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 중 하나인 하이드 공원입니다.(Hyde park) 런던에 있는 하이드공원이 생각나네요. 물론 호주가 영국계 사람들이 넘어온 곳이라 유명한 도시, 건축물, 거리 등등 영국식 이름을 쓰긴 하죠. 안작 메모리얼파크부터 시작해 하이드공원, 세인트 메리 대성당, 그리고..

카테고리 없음 2018.06.17

시드니 오페라하우스_사진과 현실의 차이

시드니하면 생각나는것 시드니의 랜드마크 시드니가 나오면 같이 나오는 선물세트같은 느낌.. 바로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사진이미지 검색을 위해 구글에 Sydney만 쳐도 연관검색어에 바로 Opera house가 뜰 정도이니 그 유명도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한번쯤은 그 모습에 압도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시드니까지 갔다면?? 꼭! 봐야겠죠. 조금 더 과장을 보태서 보고싶지 않더라고 보러가야하는게(?)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출처 : www.popsugar.com.au) 이미지를 찾아보면 이런 이미지들이 많이 나오죠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호주 관광청에서도 홍보를 많이 하기도 합니다. 호주의 다양한 볼거리도 많지만 현실적으로 시간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시드니에서만 ..

시드니 근교에서 즐기는 최고의 휴양, 시드니 본다이비치.

본다이비치는 호주 여행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시드니에 가본적이 있으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시드니에 가본적은 없어도 "시드니에 가면 본다이비치는 꼭 가고싶어" 라고 말하기도 하죠. 그만큼 이 곳은 시드니 주민들에게도, 시드니에 관광을 오는 사람들에게도 특별하고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서울 사람들은 바다를 보기위해선 월미도나 오이도를 가야하는데, 그 곳도 대중교통은 무지하게 멀고 차로가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이죠. 그런데, 호주의 본다이비치는 호주 시내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출처:구글지도 시드니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시청에서 버스로 약 45분정도입니다. 또한 지하철로도 갈 수 있습니다. 지하철역시 시청은 시드니에서 가장 중심에 있는 역이기도 한데, 본다이비치까지 지하철 정거장 수는 몇..

퀸즐랜드의 두번째 대도시, 타운스빌

호주는 각 주마다 유명한 도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뉴 사우스 웨일즈는 시드니가 대표적이겠구요 빅토리아주는 멜버른 남호주는 애들레이드 서호주는 티비예능프로에 자주나와서 유명해진 퍼스가 있겠네요. 그리고 퀸즐래드는 대표적인 도시로 브리즈번과 케언즈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사실. 브리즈번은 퀸즐랜드내 인구 1위 도시이지만, 케언즈는 3위도시인 것 알고계셨나요?? 그렇다면, 퀸즐랜드 내에서 호주인들이 더 많이사는 곳이 있다는건데.. 그 곳이 어딜까요?? 바로 타운스빌(타운즈빌)입니다. 타운스빌은 호주 동북부의 퀸즐랜드에 있으며, 위치상으로는 브리즈번과 케언즈의 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 지리상으로 그레이트배리어리프 연안 부근에 위치해있어 호주 현지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도시이기도 하죠. 또한 대표..

호주의 이마트, Kmart (케이마트)에 가면 꼭 사야할 것!

어느 나라에나 마찬가지이지만 모든사람들에게 인식이 되어야하는 잡화점은 최대한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짓나봅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마트라는 마트가 있듯이, 호주에는 케이마트라는 잡화점이 있습니다. 의류, 가전, 인테리어, 생활용품, 스포츠, 유아.동 기구 등을 종합해서 파는 잡화점이구요 호주의 도시에 가면 한 번은 보시지 않으셨을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가격이 무지하게 싸다는 점입니다. 호주는 우리나라와 비교해 시급이 약 2배정도 높은데도 불구하고, 어떤 품목들은 우리나라보다 싸니.. 우리나라의 생활용품 가격이 높은건지.. 이 곳의 생활용품 가격이 싼건지..?? 호주는 땅덩어리가 넓어서 가게의 면적에 대해선 크게 신경쓰지 않나봐요. 우리나라는 최대한 좁은 면적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

호주워홀팁 2018.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