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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브리즈번 야경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빅토리아브릿지

호주, 그 중에서도 퀸즐랜드의 주도인 브리즈번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빅토리아브릿지를 들어보셨을겁니다. 이미 브리즈번에 다녀오신 분들이라도 마찬가지로 빅토리아브릿지를 다녀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빅토리아브릿지는 브리즈번 시티 메인센터쪽에 위치해있어 강을 지나다니는 많은 자동차, 기차들과 사람들을 받쳐주고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브리즈번을 갈 때 어느곳을 가야할지 물어보면 빅토리아 브릿지를 추천하죠.(추천하지 않아도 가지 않을 수 없을정도로 중심가에 있긴 하지만요) 이 곳의 장점이라 한다면, 1.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전시관이랑 연결되어있는 다리라 근접성이 좋다. 2. 브리즈번의 명물공원인 사우스파크의 북쪽과 연결되어있음. 3. 시티를 가로질러다니는 무료 페리의 선착장이기도 함. 4. 야경이 무..

[워킹홀리데이]호주 농장에선 무슨일을 하나요?

처음 호주에 왔을 때엔, 내가 1년동안 쭉 농장을 다닐지는 전혀 상상도 하지 않았다. "농장에서 세컨비자 일수만 채우고 시티로 가야지" 라고 생각했었죠. *세컨비자 : 호주 워킹홀리데이는 1년이 원칙이나, 농장,공장에서 일정기간 이상 일한 사람들은 신청자에 한해 호주에 있을 수 있는 기간을 1년 연장해줌. 이 때 근무일수를 88일 이상 혹은 3달이상 있으면 세컨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일수가 채워지게 됨. 농장에서 일할 때에도, 어느 시티를 갈지 고민했었는데, 농장에서 일하다보니 농장의 매력에 빠져서 쭉 일하고있다. 그 중, 내가 퀸즈랜드의 Ayr(에이어)에 있었던 농장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일단, 내가 에이어에서 일했던 농장은 캡시컴(파프리카 비스무리한 것)을 수확하는 일이었다. 보이는 것 처럼, ..

호주 워킹홀리데이, 왜 오시나요?

내가 고등학생 시절, 한 때 워킹홀리데이 붐이 일어났던 때가 있었다. 뉴스를 보면, 너무 많은 청년들이 해외로 나가서 국내의 기업에 일할 청년들이 없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였다. 그리고 그 때의 난 고등학생이라 가고싶어도 갈 수 없었기에, 남들이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장면만 인터넷으로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다. 그런데 몇년전에 비해 지금의 상황은 어떨까?지금은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사람들의 숫자를 통계로 보면 예전에 비해 확실히 줄었다.뉴스에선 한국 청년들의 워킹홀리데이 출국자수가 역대 최저치라고 이야기한다. 몇 년 사이에 왜 그렇게 되었을까?? 내가 추측한 이유로는 세가지가 있다. 1. 우리나라사람들이 워킹홀리데이를 보내러 가장 많이 가는 국가는 호주이다.호주는 전 세계에서 시급이 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