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 3

퀸즐랜드의 두번째 대도시, 타운스빌

호주는 각 주마다 유명한 도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뉴 사우스 웨일즈는 시드니가 대표적이겠구요 빅토리아주는 멜버른 남호주는 애들레이드 서호주는 티비예능프로에 자주나와서 유명해진 퍼스가 있겠네요. 그리고 퀸즐래드는 대표적인 도시로 브리즈번과 케언즈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사실. 브리즈번은 퀸즐랜드내 인구 1위 도시이지만, 케언즈는 3위도시인 것 알고계셨나요?? 그렇다면, 퀸즐랜드 내에서 호주인들이 더 많이사는 곳이 있다는건데.. 그 곳이 어딜까요?? 바로 타운스빌(타운즈빌)입니다. 타운스빌은 호주 동북부의 퀸즐랜드에 있으며, 위치상으로는 브리즈번과 케언즈의 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 지리상으로 그레이트배리어리프 연안 부근에 위치해있어 호주 현지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도시이기도 하죠. 또한 대표..

케언즈(Carins)에서 에이어(Ayr)기차타고 가자.

호주 케언즈에서 에이어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1. 자가용을 통해서 가거나 2. 기차를 타고 가거나 3. 버스(greyhound)를 타고가거나 그 중에 나는 기차를 타고가기로했다. 기차는 퀸즈랜드 레일 https://www.queenslandrail.com.au/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케언즈 기차역사는 굉장히 아담하다. 언뜻보면 우리나라 시골기차역이랑 별다를바 없어보이기까지 한다. (그런데 사실 케언즈는 호주내에서 그렇게 큰 도시는 아니다.) 사진에 나와있는바와 같이 아침6시부터 저녁6시까지만 오픈하며 그 뒤로는 역사문과 오피스 문도 잠긴다. 전날 밤에 오피스에 가서 e-ticket을 일반 티켓으로 교환하려고했는데, 6시가 넘어서 들어가지도 못했다. 쓸쓸히 있는 기차와 케언즈 기차역 ..

호주워홀생활 2017.09.24

오사카 간사이 - 호주 케언즈까지 (젯스타) / osaka-cairns (jetstar)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해외로 가능 비행기를 타러가는 일은 항상 설렌다. 자주 겪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보니 말이다. 본격적인 호주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위해 호주로 출발하는 날. 나는 한국에서 미리 컨택해둔 곳이 있었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케언즈로 날아가게 되었다. 한국에서 케언즈로 직항하는 항공편은 없기 때문에, 오사카를 경유해서 가야하는데, 젯스타같은 저가항공사는 한국-일본 노선이랑 당연히 따로 끊어야한다. 그래서 인천 - 오사카 노선은 이스타항공(티웨이 공동운항) 오사카 - 케언즈 노선은 젯스타 항공을 이용하게 되었다. 체크인 시간이 되니 하나둘씩 체크인하는 사람들. 케언즈를 가는 일본인들은 대게 휴양 목적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보였다. 한국사람들에게 (특히 워홀러에게) 익숙했던 브리즈번, 시드니,..

호주워홀생활 2017.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