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

호주의 이마트, Kmart (케이마트)에 가면 꼭 사야할 것!

어느 나라에나 마찬가지이지만 모든사람들에게 인식이 되어야하는 잡화점은 최대한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짓나봅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마트라는 마트가 있듯이, 호주에는 케이마트라는 잡화점이 있습니다. 의류, 가전, 인테리어, 생활용품, 스포츠, 유아.동 기구 등을 종합해서 파는 잡화점이구요 호주의 도시에 가면 한 번은 보시지 않으셨을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가격이 무지하게 싸다는 점입니다. 호주는 우리나라와 비교해 시급이 약 2배정도 높은데도 불구하고, 어떤 품목들은 우리나라보다 싸니.. 우리나라의 생활용품 가격이 높은건지.. 이 곳의 생활용품 가격이 싼건지..?? 호주는 땅덩어리가 넓어서 가게의 면적에 대해선 크게 신경쓰지 않나봐요. 우리나라는 최대한 좁은 면적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

호주워홀팁 2018.03.26

[호주여행] 호주의 오일장, 누사 파머스마켓

나와 종석이형은 번다버그에서 세진이형을 만나고 여행지가 겹치는 구간동안은 같이 다니기로했는데, 같이 처음 온 곳은 누사였다.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지역일수도 있지만, 누사는 호주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누사의 중심가와 바닷가를 구경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나서 걸어다니는데 한국사람들을 포함한 아시아인들을 별로 보이지 않고, 호주 현지인들이 많았다. 누사에서는 파머스마켓이 열린다고한다. 농부의 시장? 무슨뜻인지 몰라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상인들이 지정된 구역에 천막을 치고 본인이 직접 재배한 작물을 가져와서 파는 것이라고한다. 우리나라의 오일장과 비슷한 느낌이다. 처음 도착했을 때의 겉모습은 우리나라에서 보던 오일장의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일렬로 쭉 늘어선 형형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