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은 아직도 많이 추울련지 모르겠네요.호주는 한 여름의 끝자락을 달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2월 초대장을 나눔하려고합니다. 전에 초대장을 나눠줄때에는,초대받으시는 분들 블로거의 기질(?)을 살려, 지난 추석 때 어떤 일을 했는지 써달라고했었는데요. 오늘은, 이 곳에서 제 고민을 같이 이야기하고싶습니다. 저는 요즘 여행을 하면서 그 곳에서 느낀 것들을 글로 풀어내고있는데요, 느낀 점들을 글쓴이의 입장에서 나름대로 잘 풀어내려고하는데 "이 글이 보는사람들도 하여금 내가 느낀점이 잘 전달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보는사람들로 하여금 내가 느낀 기분을 제대로 전해줄 수 있을지가 요즘의 고민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여행서나 에세이를 많이 보면서 "다른 작가님들은 글을 어떻게 썻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