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에 생긴 재미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세서미 스트리트' 마켓과 카페인데요, 아시아에서는 최초라고 합니다. 혹시 세서미 스트리트 많이 보셨나요? 저는 몇 년 전에 호주에 워킹홀리데이 가기 전에 영어공부를 위해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대상 연령은 미국의 유아생이지만, 제 영어 실력이 미국의 유아생보다 못하였으니 그걸 보면서도 꽤 공부가 되었었죠. 심지어, 최근에도 다시 세서미 스트리트를 보기 시작했으니, 저에게는 훌륭한 영어 교과서가 되어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미드를 보면서 영어공부를 한다고 하지만 영어의 5형식과 문장 배치 구조 자체를 다 까먹은 제 입장에서는 기초부터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몇 번 보지 않았고 요즘에는 게임을 통해 공부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