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 2

[도쿄 아사쿠사 카페] 향이 깊은 커피와 일본식 디저트의 조화, 페브러리 카페(february cafe)

센소지와 카미나리몬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를 걸어가면 인근에는 분위기가 좋은 카페가 많습니다. 아사쿠사 쪽에 워낙에 많은 관광시설이 몰려있어 몇 블록만 떨어져서 걸어가면 도심지 조용한 길목이 나타나는데요, 그 곳에 좋은 카페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한 때 임대료가 저렴해서 들어왔던 가로수길, 성수동 등 거리가 있는데, 아사쿠사 옆 동네인 쿠라마에는 도쿄의 브루클린으로도 불리는 곳이니 서울의 성수동과 이미지가 조금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둘 다 인근에 강이 있다는 것도 숨겨진 공통점 중 하나겠네요. 그 중에서 특히 여성분들께 인기가 많은 디저트 카페 '페브러리 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풍미 깊은 커피와 달달한 디저트의 조화, 페브러리 카페 위치는 이 곳에 있습니다. 사실은 아사쿠사..

제주 아라동 더 토스트 - 옛날토스트맛집

아라동 간드락 마을 입구에 가면 이런 토스트집이 얼마전에 새로 생겼다고한다. 겉보기에도 평범하고 사실 토스트도 맛있게 평범한 집이다. 가게 이름도 가게 외관만큼 깔끔하다. 더 토스트. 지금보니까 토스트 글씨체도 깔끔한 느낌이다. 저런 곳이면, 지나가다 부담없이 사먹고가기에 딱 좋은 느낌이다. 다음지도에 첨부하려고 했는데, 아직 다음 지도에 등록이 안 된 모양이다. 그래서 위치를 말하자면, GS25 간드락점과 아라중학교 사이에 있다. 사실 근데 굉장한 맛집이 아니다. 그냥 옛날방식의 토스트를 맛있게 하는 곳이다. 굳이 제주여행의 아까운 시간을 할애해서 와야할 정도는 아닌 듯 하다. (우연히 이 근처를 지나가다 토스트를 먹고싶으면 들어가서 사먹으면 맛있는 정도) 이 가게의 마스코트인 검은색 강아지. 너무 귀..

제주도 201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