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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을 나누어드리려합니다.

도쿄 게스트하우스 알바생 2017. 10. 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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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 계신분들은 이번 연휴를 다들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몇 개 글도 없는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지금 호주에서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아쉽게도 한국의 연휴를 보내진 못했지요.

 

그래도 분위기는 내보고싶어서 주말에 시간을 내서 친구랑 같이 음식을 해먹었답니다.

 

 

호주같은 경우는 소득대비 식료품 부담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덜해서

 

쉽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답니다.

 

 

몇 년만에 찾아온 한국에서의 황금연휴를 즐기지 못해서 아쉽지만, 언젠가 또 한국에서 편안한 연휴를 보낼 기회는 오겠죠??

 

==========

 

 

저는 블로그활동을 그렇게 오래하지 않아서 초대장 없을 줄 알았는데, 몇 장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필요한분들께 나누어드리려고합니다.

 

물론 가장 간절히 원하시는분께 나누어드리는게 맞겠지만,

 

인터넷 내에서 텍스트상으로 그 간절함을 확인하는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초대장을 받을 때, 여행관련 정보를 사람들에게 나누어드리겠다고

 

"정말 정말 열심히 블로그할게요~" 하면서 받았는데.

 

제주도에서의 살던 내용 몇 번 쓰고, 호주에서의 내용 몇 개 썼어도

 

 마음이 안가다보면, 별로 글을 안쓰게 되더라구요.

 

 

예전에는 초대장을 지인에게 줬는데, 고맙다고하더니 블로그개설을 계속 안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회수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러더니, 오늘 지인분에게 카톡이 오더라구요.

 

"OO씨, 혹시 티스토리 초대장 안주셨나요?"라고 말이죠.

(사실, 그 초대장은 회수한지 1달도 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초대장을 나누어드리는데, 2주일 넘게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으면 회수할 생각입니다.

 

 

 

 

 

저는 간절함을 보고 초대장을 나누어드리고싶지도 않고, 주제를 물어보고싶지도 않아요.

(주제를 쓰라고해서 쓴다고해도, 본인이 나중에 다른 주제를 하고싶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번 추석 연휴를 어떻게 보냈는지 댓글로 적어주세요.

(댓글은 공개댓글, 비밀댓글 상관하지 않습니다)

 

이런 일상을 공유하는게 블로거로서의 첫 시작점인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참고로 제가 드릴 수 있는 초대장은 4장인데요,

 

호주에서 바쁘게 일하고있어서 아마 이번주 금,토요일즈음에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대충쓰신분보다는 더 정성스럽게 쓰신분이 블로거 마인드가 더 잘 되어있다고생각하겠죠?

 

 

 

 

한국에 계신 분들은 연휴스트레스 얼른 날려버리시고 상쾌한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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